[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8일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는 경기도 수원시 수원고등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내 A-1에 지하 2층~지상 20층, 43개동, 총 4086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이 중 △59㎡ 283가구 △74㎡ 514가구 등 79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3.3㎡ 당 평균 분양가는 1200만원대 후반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 조망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59A타입은 3베이, 59B타입은 4베이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좋다. 
74A타입은 3베이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좋고 현관 신발장이 양쪽에 설치, 수납을 강화했다. 
74C타입은 ‘ㄱ’자 주방작업대와 아일랜드 하부장을 설치해 풍부한 수납공간과 작업공간을 제공한다.
타입에 따라 가변형 벽체를 적용, 입주자의 취향에 맞춰 구성할 수 있다. 

단지는 수도권 지하철 1호선과 분당선, 수인선(올해 개통예정), GTX-C노선(계획) 등이 정차하는 수원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어 서울·경기권 접근성이 좋다. 
영동고속도로와 수원문산고속도로 진입도 용이하다.  

수원초, 화서초, 숙지중·고, 수원여고가 인근에 위치해 교육환경도 좋다. 
롯데백화점, AK플라자,롯데마트, KCC몰(예정) 등 대형쇼핑몰과 수원역 최대 상권인 수원역 로데오거리 이용이 편리하다.

견본주택은 고등동 주민센터 맞은편(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221-17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오는 2021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