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 영농형태양광 확대를 위해 관련기관과 협력한다.
에너지공단은 5일 충북테크노파크에서 일본솔라쉐어링추진연맹, 한국영농형태양광협회 등과 영농형태양광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영농형태양광 발전사업 보급 확대, 관련 기술협력, 정책 수립 지원 등에 협력키로 했다.


에너지공단은 이를 바탕으로 정책과 시공기준 등을 보완해 지역주민의 영농형태양광 수용성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이상훈 소장은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영농형태양광의 적극적인 보급이 필요하다”며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 참여를 높이고, 농가의 소득 증대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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