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인천신항 복합물류 클러스터 1단계1구역의 공급인입시설 실시계획이 승인됐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전력, 상수 등 공급인입시설 실시계획이 승인돼 상반기 공사에 착수, 연내 완료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복합물류 클러스터는 송도 11공구를 통해 전력과 상수도를 공급받아야 하나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이 확정되지 않아 시설 설치가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
IPA는 1단계1구역 입주업체를 위한 전용 공급시설 실시계획을 별도로 승인받아 설치하게 됐다.


IPA 김성진 항만개발실장은 “올해까지 신항배후단지 1구역 내 부지조성 및 기반시설공사를 완료하고 배후단지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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