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한국전력공사가 전기공학 장학생에게 장학금과 증서를 전달했다.
한전은 지난달 26일 나주 사옥에서 전기공학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전기공학 장학생은 전국 대학과 대학원의 전기공학도를 대상으로 성적과 가정형편, 사회공헌활동, 수상실적 등을 심사해 선정하게 된다.
올해는 121명의 장학생을 선정, 총 10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선정된 장학생에게는 한전 직원의 멘토링을 통한 실무 지식과 취업 정보 제공도 지원된다.


한전 김종갑 사장은 “에너지전환·디지털변환의 전환기를 대비하는 전기공학도가 되길 바란다”며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확산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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