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티웨이항공이 대구~삿포로와 제주~나고야 노선을 신규 취항하게 됐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31일부터 대구~삿포로 노선, 내달 9일부터 제주~나고야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3일 밝혔다.


대구~삿포로 노선은 오전 7시50분에 출발해 10시5분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매일 운항한다.
제주~나고야 노선은 주 4회, 화·목·금·일요일에 운항하며 오후 3시 출발해 5시에 도착하는 일정 등 요일마다 다르게 운영된다.


티웨이항공은 신규 취항을 기념, 4일 오전 10시부터 10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등에서 편도 총액 최저가 4만5300원부터의 특가 판매도 시행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대구국제공항을 비롯해 부산, 무안, 제주공항까지 국제선을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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