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8일 주주총회를 열고 천정우 전 우리은행 부산경남동부영업본부장과 남궁영 전 충청남도청 행정부지사를 신임 상임이사로 선임했다.


천정우 신임 상임이사는 지난 1975년 상업은행에 입행해 용호동지점장, 모라동지점장, 부산지점장을 거쳐 우리은행 부산경남동부영업본부장을 지냈다.
이후 21세기 조선 사외이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 부산광역시의회 의정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남궁영 신임 상임이사는 기술고시 20회로 공직에 입문해 충청남도청 경제통상실장, 기획관리실장, 행정자치부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6년 11월부터 이달까지 충청남도청 행정부지사로 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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