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28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사옥에서 창립 15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HF 이정환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정책은 국민들에게 보다 친절해야 된다”면서 “투명하고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것은 물론 국민들의 애로사항을 미리 파악해 언제 어디서나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이 사장은 “주택금융혁신은 찾아가는 금융 서비스 등 소비자 편의와 직원들의 서비스 업무 혁신의 양방향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 더 많은 사람들을 돌보는 따뜻한 정책기관이 될 것”이라며 “포용적 금융정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공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HF는 창립기념일을 맞아 ‘HF 대학생 봉사단’을 초청, 사옥 견학 및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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