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대우건설 김형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자사주 20만 주를 장내 매입했다.
대우건설은 27일 김 사장과 사외이사 3명 등 임원진 33명이 회사주식을 장내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번 매입은 우리사주조합 방식이 아닌 임원들의 자율의사에 따라 이뤄졌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매입은 북미정상회담으로 남북경협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는 시점에서 회사의 미래 가치 상승과 발전에 대한 자신감을 시장과 기관에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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