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KB국민은행은 26일 여의도 사옥에서 ‘제3기 KB골든라이프 고객자문단’ 발대식을 열었다.


‘KB골든라이프 고객자문단’은 시니어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영업 현장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심사과정을 통해 주부, 공무원, 교사, 군인 등 다양한 직업 경력을 가진 55세 이상 시니어 고객 12명이 선정됐다. 


앞으로 자문단은 정기회의와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시니어 대상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조사·평가한다. 
또 새로운 아이디어 제안 등 다양한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골든라이프 고객자문단’을 통해 시니어 고객의 니즈를 정밀하게 파악하고 고객 중심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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