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는 안전신고 및 안전제안 포상제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신고분야는 충청본부 관내 철도건설 및 시설개량 공사현장의 △교량 터널 구조물 및 궤도 등 토목분야 △전차선 신호 통신 전력 등 전기분야 △가건물 건축물 등 건축분야 △절개지 옹벽 및 축대 등 시설분야 등이다.

 

신고방법은 철도공단 홈페이지 내 ‘안전신문고’ 또는 안전신문고 웹사이트(www.safepeople.go.kr),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안전신문고’에서 신고하면 된다.

 

11월까지 접수된 신고사항을 토대로 12월 심의위원회에서 대상자를 선정한다.

안전제안 부문은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50만 원, 장려상 30만 원의 시상을 하고, 안전신고 활동 부문에서는 A등급 100만 원, B등급 50만 원, C등급 30만 원, D등급 10만 원, E등급 5만 원을 각각 지급한다.

 

철도공단 이종윤 충청본부장은 “관내 철도건설현장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들을 발견하는 즉시 신고하거나 아이디어를 제안해 달라”며 “접수된 신고 중 안전위험요인은 즉각 제거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적극 검토해 현장에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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