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대장 도시개발지구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를 분양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는 판교대장지구 A3·4·6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0층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128~162㎡로 판교대장지구의 유일한 대형 가구로 공급된다.
블록별로 A3블록 △139㎡ 99가구 △145㎡ 9가구 △147㎡ 11가구 △162㎡ 2가구, A4블록 △131㎡ 246가구 △159㎡ 5가구, A6 블록이 △128㎡ 464가구 등이다.


판교대장지구는 경기 남부권 중심 입지로, 분당의 서남부에 92만467㎡ 규모의 미니 신도시로 조성된다.
내년까지 공동주택 15개 블록과 단독주택 등 5903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는 가까운 서분당IC를 통해 용인서울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고 금토J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도 이어진다.
분당수서고속도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도 가깝다.
토지보상이 진행되고 있는 서판교 터널이 개통되면 판교신도시까지 차량으로 5분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개통을 앞둔 월곶~판교선을 통해 신분당선과 경강선을 이용할 수 있는 판교역 접근도 수월해진다.

인근 이매동 일대에는 GTX-A 노선 공사도 진행 중이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부지가 지구 안 도보 거리에 있다.
고등학교는 보평고 판교고 낙생고 서현고 등 분당구에 배정될 예정이다.


4면이 태봉산과 응달산 등 숲으로 둘러싸여 있고 판교대장지구 내 녹지 비율도 30%에 달하는 등 쾌적한 주거여건도 특징이다.


설계는 채광과 통풍을 고려해 타입별로 4.5베이, 5베이 등을 적용했다.
대형 타입에 걸맞은 최상층 펜트하우스와 다락방이 설계됐고 1~3층에는 2.7m의 천장고가 적용될 예정이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IoT 가전제품을 제어할 수 있는 힐스테이트의 하이오티(Hi-oT) 시스템도 도입된다.


주차공간은 가로 2.5m 세로 5.1m로 제공되고 지상에는 차가 없도록 주차장은 지하화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26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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