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김성원 기자] 인천항만공사(IPA)는 20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LNG연료 추진 친환경 보호선 에코누리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해양관광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항만인프라 기반시설 사업 △골든하버 부지 내 공동 투자유치 협력사업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산업기반 조성 등이다.
협약에 따라  IPA 홍경선 경영부문 부사장,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유문옥 기획조정본부장을 중심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인천항과 인천경제자유구역 현안해결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IPA 남봉현 사장은 “인천항과 인천경제자유구역이 직면하고 있는 주요 현안을 해결하고 혁신을 꾀하기 위해서는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이 절실하다”며 “두 기관의 협력이 인천의 해양관광 발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