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공항공사(KAC) 손창완 사장이 20일 국제공항협회(ACI) 아시아·태평양지역 이사직에 선임됐다.


ACI는 공항간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공동 연구활동 및 기술개발을 목적으로 1991년 설립됐다.

전세계 1900여 개 공항을 운영하는 176개국 641개 공항운영 주체로 구성된 국제기구다.

아시아·태평양, 북미, 남미, 유럽, 아프리카 등 5개 지역본부로 구성되어 있다.

아·태지역은 우리나라를 포함해 49개국 111개 공항운영 주체로 이뤄져 있다.

 

손 사장은 ACI 아·태지역의 주요정책 및 의사결정에 참여하게 된다.

임기는 내년 4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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