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이스타항공이 상반기 신입객실승무원 54명을 모집한다.
이스타항공은 1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신입객실승무원 서류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대학을 졸업하거나 오는 8월 졸업이 예정된 자로 남자는 군필 또는 면제자여야 한다.
일정한 공인어학점수가 필요하고 해외여행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서류전형을 시작으로 실무면접, 임원면접, 영어면접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가 선발된다.
면접은 블라인드 면접으로 서울과 전주에서 실시된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4월 입사해 약 12주간 안전보안, 기내서비스, 어학 등 객실승무원 교육을 이수한 뒤 비행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상반기 1차 객실승무원을 지난해 말에 채용했지만 신규 항공기도입과 노선 개발 등에 따라 2차 선발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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