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남동발전이 2019 공공정책 대상에서 내부감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남동발전은 18일 한국공공정책학회와 한국공공기관연구원이 주관해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예방 중심의 내부통제기능과 내부감사기준에 따른 감사 혁신활동 강화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기업문화를 조성한 공로로 대상을 수상했다.

 

남동발전은 혁신감사 예방감사 포용감사의 3대 전략감사체계를 재정립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안전·채용비리 예방 등 고위험분야 감사활동을 강화하고 미래위험 예방을 위한 신사업 등 다양한 반부패·청렴 예방활동을 펼쳐왔다.

 

남동발전 김봉철 상임감사위원은 “앞으로도 견제와 지원이라는 감사기능을 통해 능동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투명하고 청렴한 기업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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