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이스타항공의 베트남 푸꾸옥 노선 정기편 운항이 시작됐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1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푸꾸옥 노선 첫 출발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인천~푸꾸옥 노선은 운항거리 4200km로 5~6시간이 소요된다.
운항에는 보잉 737 맥스8 기종이 투입된다.


푸꾸옥은 베트남 남서부에 위치한 섬으로 현지인이 가장 선호하는 휴양지, 베트남의 숨겨진 보석이라는 별칭 등으로 알려져 있다.


이스타항공 문종배 부사장은 “신규노선 개발 운영을 위한 노력부터 신규취항까지 수고해준 직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위한 노선개발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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