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주택학회는 ‘주택 임대차 시장 안정화 방안’ 주제의 정책 세미나를 19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민간 임대시장 임차가구의 주거안정과 관련 시장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상명대 유승동 교수가 ‘임차가구 주거안정 정책의 주택시장 효과분석’을, 한국감정원 박진백 연구위원이 ‘전월세 거래 등록현황과 향후과제’를, 경기대 김진유 교수가 ‘전월세 거래 신고제의 도입과 효과’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 국토연구원 박천규 연구위원, 한국주택임대관리협회 박승국 회장, 국민은행 WM투자자문부 원종훈 세무팀장, 아시아투데이 장용동 기자, LH토지주택연구원 진미윤 연구위원이 패널로 참여해 주택임대시장 제도개선 관련 토론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