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감정원은 15일 서울사무소에서 제2차 사회적가치 국민제안 시상식을 개최했다. 
감정원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해 7월∼12월 공모전을 실시했다.

접수된 공모 87건 중 우수상 2건, 장려상 2건을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우수상 각 100만 원, 장려상 각 30만 원 등 상금과 채용시 우대가점을 부여한다.

아울러 관련 부서별 사업화 가능성을 검토해 업무 개선에도 반영한다.

시상식을 주재한 정건용 부원장은 인사말에서 “앞으로도 국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는 감정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감정원은 고용노동부 주관 2018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감정원은 오는 28일부터 제3차 사회적가치 국민제안 공모를 실시한다. 
감정원 홈페이지 및 부동산 앱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