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후현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우수 중소기업 판로개척에 나선다.
K-water는 우수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판로개척단 구매상담회’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물산업 우수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토목 환경 기계 전기 전자통신 등 K-water의 전문분야 판로개척단과 20개 중소기업이 일대일 구매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K-water는 구매상담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적 사항과 개선점 등에 대한 정보를 교류해 중소기업 기술개발과 판로확대를 돕는다는 방침이다.


첫 상담회는 15일 전주시 K-water 금·영·섬권역부문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어 22일 대구 K-water 낙동강본부, 27일 제주도, 내달 8일 과천 한강본부, 오는 10월 초 부산 벡스코 등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K-water 김만재 물산업플랫폼센터장은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제도를 통해 기술개발과 판로 확대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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