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남동발전 유향열 사장이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사용을 줄이기 위한 플라스틱 프리챌린지에 동참했다.
유 사장은 지난 11일 한전KDN 박성철 사장의 지목을 받아 12일 남동발전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참여 인증샷과 동영상을 올렸다.


플라스틱 프리챌린지 캠페인은 제주도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지난해 11월 시작했다.
텀블러 사용사진을 ‘플라스틱 프리챌린지’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이다.


유 사장은 다음 참여자로는 유광수 한국세라믹기술원장과 한전KPS 김범년 사장을 지목했다.


유 사장은 “캠페인을 통해 폐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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