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한국공항공사가 13일 김포공항에서 항공분야 특화 청년창업육성센터를 오픈했다.


공항공사의 청년창업육성센터 ‘KAC 손잡고(Job Go)’는 김포공항 항공지원센터 2층에 488㎡ 규모로 조성됐다.
이날 4개 청년기업이 입주했으며 연말까지 1166㎡로 확장하고 내년까지 총 12개의 청년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공항공사는 입주기업에 전문 컨설팅과 마케팅 지원 등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는 공항공사 손창완 사장, 국토교통부 권용복 항공정책실장, 한국항공대학교 이강웅 총장, 입주기업 CEO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손 사장은 “청년창업자가 청년창업육성센터에서 역량을 강화해 항공산업분야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돼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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