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김성원 기자] 한국건설산업연구원과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는 12일 해외투자사업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해외 인프라 사업 정보수집 및 발간 △해외 인프라 사업 공동 개발 연구 △해외 전문인력 양성 교육 △해외 선진시장 선진기법 습득 및 모범사례 발굴 위한 공동 해외연수 △해외사무소 및 네트워크를 통한 국내 기업 해외진출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건산연 이상호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데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