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티웨이항공이 신기종 도입을 위한 준비를 이어간다.
티웨이항공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싱가포르에 있는 보잉사 훈련센터를 방문, 보잉 737 MAX 8의 모의 비행훈련장치(SIM) 교육을 수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6월부터 연말까지 보잉 737 MAX 8을 4대 도입할 예정이다.
보잉 737 MAX 8은 기존 737-800과 크기는 동일하지만 항속거리가 더 길어 보다 먼 거리까지 비행할 수 있다.


이번 훈련에서는 티웨이항공 운항 훈련 교관 등 관계자 10명이 보잉사 교관에게 기존 기종과 신기종의 차이점을 전수 받고 모의 비행훈련을 실시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첫 신기종 도입인 만큼 분야별 교육 등 철저한 준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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