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국제구호단체 코피온은 10일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서 제7기 인천공항 대학생 해외봉사단 파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파견된 대학생은 인터넷 공모 및 소정의 선발절차를 거친 21명이다.

이들은 10일부터 16일까지 필리핀 마닐라 인근 바탕가스 지역의 아동센터에서 놀이터 개보수, 건물외벽 페인팅, 교육 및 물품기부, 문화교류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2011년부터 캄보디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12곳에 520여 명의 해외봉사자들을 파견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