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진에어가 오는 3월 31일부터 인천∼칼리보 노선 운항을 재개하기로 하고  항공권 예매를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주 7회 운항하는 이 노선은 매일 오후 7시 40분 인천공항 출발이며, 익일 0시 25분 칼리보를 출발해 오전 5시 5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왕복 총액 운임 기준 25만1600원부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인천∼칼리보 노선 운항 재개로 스케줄 및 공급 좌석이 확대되는 등 고객들의 여행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특히 올해 호텔, 식당 등이 본격적으로 재개장될 예정이어서 한층 편리하고 쾌적한 보라카이를 만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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