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대한항공 사내봉사단 ‘사랑을 나누는 사람들(사나사)’ 단원 10여 명이 지난달 31일부터 5일까지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마나도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마나도는 세계에서 11번째로 큰 섬인 술라웨시섬 북술라웨시 주의 주도다.

마나도 예뜨랑 마을은 빈곤 주민이 많고 교육과 복지 혜택이 거의 없다.

 

사나사 단원들은 현지 주민들과 함께 고아원 생활관 건축을 위한 기초공사를 진행하고 정화활동을 펼쳤다.
대한항공에는 현재 25개의 사내 봉사단이 동남아, 중앙아시아 등 다양한 나라에서 장애인, 요양원을 상대로 봉사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한항공은 글로벌 항공사로서 꾸준히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나눔활동을 활발히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