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김성원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 박영수 이사장이 7일 오전 본사 인재교육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박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 안심사회를 구현하는 것이 공단의 존재 이유”라고 강조했다.

박 이사장은 시설안전공단의 운영 목표로 △사람 중심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체계 구축 △시설물의 안전과 수명연장을 위한 안전관리의 내실화 △공공성 강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공단 보유 데이터의 개방을 통한 민간산업 활성화 도모 등을 제시했다.

 

박 이사장은 철도청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국토교통부 건설안전과장, 철도시설안전과장, 철도안전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