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31일 해외동반진출협의회 회원사와 함께 마포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대양롤랜트 등 10여 개 해외동반진출협의회 회원사의 해외수출 성과에 보답하는 차원이다.
이들 회원사는 사회적 환원을 도모하기 위해 이같이 기부했다고 말했다.
중부발전도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기부에 동참했다.
기부금은 복지 사각지대인 베트남 다문화가정에게 지원된다.


대양롤랜트 나복남 대표는 “국내외 경기둔화로 어려운 시기에 주변 다문화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해외동반진출협의회 회원사와 함께 설 명절 이후에도 성금 1000만 원을 추가 마련해 다문화가정의 모국방문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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