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이지현 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31일 한국교통연구원과 ‘자율협력주행 야드트랙터 연구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계기로 BPA와 교통연구원은 항만물류 운송시스템을 개선하기로 했다.
또 화물운송장비의 자율협력주행 기술 연구·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특히 야드트랙터에 자율주행기술을 접목, 안전성과 작업 효율을 제고시킨다는 계획이다.


교통연구원은 교통정책 및 기술 연구·개발을 맡는다.
또 국내외 관련 정보를 수집 및 분석해 ‘자율주행기반 대중교통시스템 실증 연구사업’ 등을 수행한다.


BPA 남기찬 사장은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부산항의 경쟁력을 높이고 스마트 항만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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