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이지현 기자] 한국건설기술인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30일 협회장 입후보자를 대상으로 선거 설명회를 가졌다.


선관위는 입후보자에게 △선거 일정 △선거 위반행위 및 제재조치 △전자투표시스템 등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건설기술인협회 설립 이후 처음 도입된 전자투표시스템과 직접선거제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모두그룹 김연태 대표이사, 두산건설 김기동 전 부회장, SQ엔지니어링 고갑수 회장 등 입후보자와 국토교통부 엄정희 기술정책과장이 참석했다.


이들 후보자는 내달 7일 선관위의 최종 후보자 확정 공고 이후 8일부터 오는 3월 3일까지 선거운동을 벌이게 된다.


정학모 선관위장은 “후보자들은 선거운동 위반사항 및 제재조치 등을 숙지해 회원직접선거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합심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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