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동부건설이 50주년을 맞은 올해 도약을 목표로 경영개선에 나선다.
동부건설은 지난 24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경영방침과 사업목표를 공유했다고 30일 밝혔다.


동부건설은 지난해 수주 1조6880억 원, 매출 8422억 원, 영업이익 310억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는 수주 1조5000억 원, 매출 1조636억 원, 영업이익 54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한다.


동부건설 허상희 대표이사는 기업문화 개선, 프로세스 효율 제고, 인재 양성과 품질관리 고도화, 브랜드 강화 등 4가지 경영방침을 공유했다.
먼저 신상필벌을 강화하고 결재과정을 단순화하는 등 프로세스 효율과 속도를 높인다.
또 멀티플레이어 등 인재를 양성하고 품질관리의 고도화와 시스템화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 같은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올해를 도약의 해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새로운 경영키워드와 업무 시스템 개선을 통해 지속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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