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두산인프라코어가 싱가포르와 홍콩 등 신흥시장에서 굴절식 덤프트럭(ADT) 총 40대를 수주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싱가포르 토목건설회사 KTC사에 올해 ADT 30대를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또 홍콩 건설회사 루엔 야우(Luen Yau)가 신공항 건설 프로젝트에 사용할 ADT 10대도 공급키로 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홍콩공항 터미널 확장과 활주로 추가 건설 등 하반기 공사가 본격화되면 추가 판매 가능성도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제품 성능에 두산커넥트 등 서비스 솔루션을 더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신흥시장에서 연이은 수주가 가능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