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후현 기자] 부영그룹이 군부대 6곳에 총 2600여 개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부영그룹은 지난 28일 육군1군단, 8군단, 22사단, 25사단, 공군방공관제사령부, 공군방공유도단사령부 등 6곳에 설 위문품 2600여 묶음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지난 1997년 육군 25사단을 시작으로 22사단, 8군단, 1군단 등과 자매 결연을 맺고 위문품을 전달해오고 있다.
이번 위문품 전달도 이 같은 지원 활동의 일환이다.


육군 안영호 1군단장은 “매년 명절마다 찾아주는 부영그룹에 감사하다”며 “영토방위 임무를 완벽하게 완수하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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