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배동호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은 28~29일 12개 지역본부 신재생 종합지원센터 전직원을 대상으로 지역거점 신·재생에너지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태양광발전사업 경제성 분석 △컨설팅 사례 △인허가 절차 등 발전사업자 대상 컨설팅 △정보제공을 위한 전문 교육 △신·재생에너지 원별 설치확인 및 보급사업 △RPS △안전관리 등 본사에서 이관되는 업무에 대한 실무교육으로 구성됐다.

또 12개 지역본부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센터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고,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지역 거점 허브 역할 강화에 대해 깊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훈 소장은 “센터는 지역 내 사회적 갈등 해소와 지역 현안 등을 주도적으로 해결하는 재생에너지 지역 콘트롤 타워로 주민의 편의를 위해 힘써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 충실한 역할 수행을 위해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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