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배동호 기자] 티웨이항공이 오는 6월 도입하는 보잉 737 MAX 8 사전준비 작업을 진행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4~25일 양일간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보잉EIS팀이 주관하는 신기종 도입을 위한 회의를 열었다.


이 회의에서 티웨이항공은 운항과 정비, 안전 담당 직원들 및 국토교통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기종의 기술적인 특징과 인증 관련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오는 30일에는 운항훈련담당 교관들이 직접 싱가포르에 위치한 보잉 훈련센터를 찾아가 모의비행훈련장치(SIM)를 통한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신기종의 첫 도입인 만큼 각 분야별 철저한 교육과 준비를 통해 안전을 바탕으로 고객을 맞을 준비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운항거리를 보다 늘릴 수 있도록 올해 총 4 대의 보잉 737 MAX 8을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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