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두산공작기계는 2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인도 방갈로에서 열리는 공작기계 전시회 ‘IMTEX 2019’에 참가한다.


IMTEX 2019는 인도공작기계산업협회(IMTMA)가 주관하는 공작기계 전시회다.
올해로 19번째 개최됐으며, 전 세계 23개국에서 1100여 개 기업이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두산공작기계는 하이엔드 장비 등 터닝센터 3대와 머시닝센터 4대, 총 7대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수직형 터닝센터 ‘PUMA V8300’을 ATC 자동화 솔루션과 함께 소개했다.

5축 머시닝센터 ‘DVF 5000’과 멀티태스킹 터닝센터 ‘PUMA SMX3100ST’도 선보였다.
이와 함께 고속 트윈테이블을 장착한 ‘VC 430’과 2축 터닝센터 ‘LEO 1600’, 3축 머시닝센터 ‘DEM 4000’도 전시했다.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자동차 산업에 대해서는 자동차 부품 및 알루미늄 휠을 전시해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김재섭 대표는 “이번 전시회에서 인도 고객 특성에 맞는 신제품과 고부가가치 창출 부품 가공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해 인도에서의 시장 점유율을 제고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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