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배동호 기자] 서울시설공단은 안전과 건설공사에 대한 자문을 받기 위해 기술자문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술자문위는 시설공단에서 발주하는 건설공사의 설계·시공 및 시설물 안전점검, 정밀안전진단(정밀점검)용역의 적정성 등을 자문한다.

 

모집 분야는 토목구조, 토질 및 기초, 도로, 토목시공, 교통, 건설안전, 방재, 전기설비, 기계설비, 건축구조, 상·하수도, 조경, 소음진동, 정보통신 14개다.

 

공모 자격은 대학의 조교수 이상, 연구기관의 연구위원급 이상, 기술사·건축사 자격을 취득한 사람, 박사(석사) 학위 취득 후 3년(9년)이상 실무 경력이 있는 사람으로 모두 78명을 선발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며, 선정위원회 심사 과정을 거쳐 3월 중 위원을 선임할 예정이다. 임기는 오는 4월 1일부터 2021년 3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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