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25일 부산시,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와 선박관리산업 활성화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에 따라 이들 기관은 선박관리 인력양성과 선박관리산업 해외진출 확대에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해외진출 행정·재정 지원 △국내 해기인력 양성 등이다.
또 오는 9월 부산에서 개최 예정인 세계선용품산업협회 총회와의 연계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BPA 남기찬 사장은 “선박관리산업은 항만연관산업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이 될 것”이라며 “부산시, 선박관리협회와 긴밀히 협력해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