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김성원 기자]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는 외국인 선원과 한국 선원의 문화적 다양성 이해를 위해 ‘외국인 선원과 함께’, ‘한국생활의 첫걸음’ 책자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외국인 선원과 함께’는 한국 선원들을 위해 한글로, ‘한국생활의 첫걸음’은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중국어로 각각 제작했다.

 

선원복지고용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한국어 기초 과정 교육을 부산지역에 시범 실시하여 중국 선원 10명, 베트남 선원 11명이 교육 중에 있다”면서 “올해부터는 포항 제주 목포 보령 등으로 확대 실시하여 외국인 선원들의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