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배동호 기자] 23일 창립 11주년을 맞은 진에어는 서울 강서구 등촌동 본사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감사편지 전달·모범 직원 표창 수여 등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11주년을 맞이하는 진에어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영상 상영, 동료 상호간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편지 낭독 시간, 신입사원 환영식 등으로 이어졌다.

 

신입사원들은 사업 확장에 대비해 이론과 실무 교육을 받으며 향후 업무 투입을 준비 중이다.

 

진에어는 지난해 일반직, 운항 및 객실승무직, 정비직 등 전 부문에 걸쳐 437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했다.

 

진에어 최정호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앞으로의 경영환경이 낙관적이지 않은 상황에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모든 임직원들이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보다 안전하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일관된 마음으로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더욱더 자랑스러운 진에어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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