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배동호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은 ‘일본 PV 엑스포 2019’ 한국관 전시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PV 엑스포는 내달 27일부터 3월 1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광발전 관련 엑스포로 매년 세계 약 1600여 개 업체가 참가하고 7만여 명이 관람하는 일본 최대의 태양광 전시회다.

 

한국관 참여 기업은 전시장 임차료와 전시장 장치비, 해상 운송비(1부스당 왕복 1CBM)를 각각 75%씩 무상지원 받을 수 있다. 중견 기업의 경우 50%를 무상지원 받는다.

이 밖에 해외 바이어초청, 통역, 팸플릿, 언론 홍보 등의 지원이 제공된다.

 

대상 기업은 신재생에너지 관련 해외진출을 계획 중인 중소·중견 기업이다.

전시품 적절성 여부를 검토해 기업당 1~4부스를 배정받을 수 있다.

 

참가 의사가 있는 기업은 이메일(heyg@energy.or.kr)이나 에너지공단 글로벌사업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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