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배동호 기자] 인천항만공사(IPA)는 설 명절을 앞두고 여객터미널에 대한 다중이용시설 특별안전점검을 벌였다.


IPA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인천항 제1·2국제여객터미널과 연안여객터미널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대합실 내 기계·전기·소방시설의 정상가동 여부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을 벌였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최근 빈발하고 있는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화재 발생시 대책 수립 여부, 피난통로 확보와 적치물 방치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IPA 건설부문 신용범 부사장은 “이번 안전점검은 인천지방해양수산청, IPA 및 인천항시설관리센터가 합동으로 점검해 기존 안전점검보다 세밀하고 충실하게 진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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