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는 17일 ‘2019년도 신년교례회 및 박명재 의원 초청 조찬 강연회’를 가졌다.


이날 신년교례회에는 유주현 회장과 허숭 서울시회장, 회원사 대표, 유관기관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허 회장은 “올해 서울시 도시계획·정비 분야 예산이 지난해 대비 두 배가 넘게 편성됐다”며 “서울형품셈 재검증 확대 등 적정공사비 반영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허 회장은 “새해에는 건설기술인력의 수급 제도 개선과 서울지역 건설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과제 연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연회에는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자유한국당 박명재 의원이 ‘CEO의 묘비명’을 주제로 강연했다.
박 의원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서 기업은 창조적 혁신정신과 서비스 정신을 생존전략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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