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김성원 기자] 한국CM협회는 2019년도 CM능력평가·공시 신청서를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접수한다.

CM능력평가공시제도는 CM발주시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사업관리자를 선정할 수 있도록 CM실적, 시공 설계 엔지니어링 감리 등 유사실적, 기술능력, 신청업체의 재무상태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한국CM협회는 국토교통부 장관으로부터 위탁받아 2003년부터 매년 CM 업무를 시행해 오고 있다.

 

CM협회 관계자는 “공공공사 감리가 CM으로 일원화됨에 따라 CM에 대한 인식 확산 및 CM발주가 증가 추세에 있다”며 “CM실적을 용역형 CM실적과 시공책임형 CM실적으로 구분공시함으로써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정부투자기관 등 발주자뿐만 아니라 학계, 연구기관, 업계 등 평가·공시자료의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신청서 작성요령 및 제출서식은 CM협회 홈페이지(www.cmak.or.kr - 협회업무 - CM능력평가공시)를 참조하거나 다운받으면 된다.

접수 및 문의는 한국CM협회 사업지원본부(070-7510-1227)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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