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서울시립대학교 미래융합관 설계 공모에 건축사무소 오드투에이의 작품이 당선됐다.
서울시는 도시건축 분야 7명의 심사위원단의 심사 결과 이같이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오드투에이의 작품은 접근성과 내부 공간 배치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변 시설물과의 접근 동선이 합리적이며 미래융합관에 들어설 3개 학부의 층별 계획이 효율적으로 설계됐다.


이 밖에 2등에는 에스이에이 건축사무소, 3등 서로아키텍츠, 4등 디자인랩스튜디오, 5등 유오에스건축사사무소 등이 선정됐다.


심재현 심사위원장은 “미래융합관 건립을 통해 이공계 학부의 쾌적한 교육여건 조성으로 분야를 넘나드는 열린 지식과 기술, 소통과 교류의 장이 마련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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