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14일 ‘2018년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1기 창업팀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중부발전은 지난해 8월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와 ‘지역사회 참 좋은 일자리 창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후 협약에 따라 사회적 경제기업 창업을 준비하는 5개팀을 선정, 1억4000만 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했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5개 창업팀은 지난해 연말 법인을 설립하고 활동하고 있다.
이 가운데 3개 창업팀은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다.


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은 “올해도 2기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1기 창업팀의 상품과 서비스 판로 확대에도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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