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중부발전 신입사원 53명은 10일 지적장애인 재활기관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고 2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중부발전 30기 신입사원 53명은 충청남도 보령시에 위치한 정심원을 방문했다.
정심원에서 거주하는 지적장애인과 2인3각 달리기, 게임 등 레크레이션 활동을 했다.
또 중부발전 임직원이 모은 2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들 신입사원은 봉사활동을 포함한 입문교육을 마치고 내달 안으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은 “공기업의 구성원으로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설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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