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배동호 기자]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을 비롯한 부산지역의 7개 해양수산기관은 오는 14일 오후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컨퍼런스홀에서 새해맞이 신년인사회를 연다.

 

이날 행사에는 오거돈 부산시장,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윤준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국립수산과학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국립해양조사원, 동해어업관리단, 부산항만공사(BPA), 부산항발전협의회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준석 부산해수청장은 “지난해 국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 부산지역 해양수산인들이 힘을 합쳐 해양진흥공사 출범, 부산항 개항 이래 역대 최고인 2167만 TEU의 물동량을 달성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둔 것에 감사드린다”며 “기해년 새해 ‘수산혁신 원년’, ‘해운항만산업 재도약’이라는 시대적 소명을 달성하는 데 부산의 해양수산인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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