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김성원 기자] 현대엔지니어링 신입사원들이 9일 서울 영등포 쪽방촌을 찾아 연탄 3000장, 등유 2000ℓ를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신입사원 51명은 이날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쪽방촌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과 보일러를 배달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현대엔지니어링은 신입사원들이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문화와 나눔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신입사원 입문교육에 사회공헌활동을 필수로 편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입사원들은 이날 오전 본사 대강의실에서 디딤돌하우스 프로젝트, 새희망학교 등 현대엔지니어링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배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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