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김성원 기자]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7일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2020년 정부예산 6조 원 이상 확보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충북은 올해 5조5000억 원의 정부 예산을 확보했다.

이 지사는 “특히 정부가 생활밀착형 SOC사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만큼 부서별로 생활밀착형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해달라”며 SOC사업을 도민생활과 관련한 모든 영역으로 범위를 넓혀서 연구할 것을 지시했다.

 

수소차 산업에 대한 준비도 당부했다.

충북의 수소산업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소차 보급을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며 수소충전소 조기 구축을 주문한 것이다.

 

이 밖에도 이 지사는 공장입주용 용수문제 해결을 위해 충주댐계통 공업용 수도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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